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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ew Article     
Name
  홍수희 2011-03-05 00:15:25, Hit : 1087
Homepage   http://cafe.daum.net/haiyansesang
Subject   잔설殘雪
잔설殘雪 / 홍수희


죽고 싶다는 말 사치다
저 논두렁 밭두렁 산기슭에
살고 싶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
햇살에 녹아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
나긋나긋 마지막 숨을 놓을 때까지
반짝이며 반짝이며 절규하는
저 다소곳한 간절한 절망을 봐라
저 3월의 잔설殘雪을 봐라




평화문단 (2011-03-05 23:09:50)  
그렇습니다. 홍수희 선생님
정말 사치 같습니다.

늘 고맙습니다.
선생님 건강하시지요?


^^*
홍수희 (2011-03-07 23:13:02)  
네 건강합니다^^

선생님께도
이 계절 행복한 봄이 되시길
기원합니다~~~*^^*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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