::: 평화문단 :::

[ 공지사항 | 문학가소식 | 문학자료실 | 이달의 우수작 | 추천영상시 ]
작가서재
작가소개
신작시
수필
평화문단
순수 창작방
문인들의 방
함께 읽는 시
영상시 방
낭송시 방
동인작가사랑방
좋은책 좋은글
문학비평방
작품평론방
살아가는 이야기
방 명 록
문학의 향기
조병무교수문학강좌
주근옥교수문학강좌
평화문단 동인
발행한 책들
행사이모저모
동인원고
회원저서
함께하는 인터넷
Classica Music
그 외 음악
운영자 이미지
아름다운 이웃
동인들의 홈
문인들의 홈
좋은이웃 홈
평화문단 >> 평화문단 >> 작가들의 방

View Article     
Name
  홍수희 2007-01-16 00:22:06, Hit : 664
Homepage   http://haiyan.pe.kr
Subject   환한 당신
환한 당신/홍수희

몰랐어요
당신을 만나기 전에는
하루하루 삶이란 무의미하고
까닭도 모르는 슬픔이 밀려와서는
가까스로 얻은 평정마저
왜 송두리째 흔들어 대는지를
아무리 좋은 글을 읽어도
아무리 맛난 음식을 먹어도
아무리 친절한 사람을 만나도
도무지 함께 할 줄 모르던
얼어붙은 내 심장을
그저 세월의 강물 위를
둥둥 떠가는 나는
내가 아니었어요
내 마음 막다른 골목길에서
운명처럼 마주친 환한 당신,
당신을 만나고 나서야
이제 알겠어요
나도 모르는 내가 기다린 것이
바로 당신이었다는 것을
사랑이 오고 나서야
사랑을 알겠어요
당신이 내 안에 오시고서야
나는 내가 되었어요



길손 (2007-01-16 06:07:40)
항상 쉽고 좋은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.
김진학 (2007-01-16 08:09:36)  
홍수희 선생님의 깊은 신앙이 늘 나를 채칙질 하며 다시 돌아 보게 합니다.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.
토미 (2007-01-16 11:10:01)
헤헷~~~
시인님 방긋이염
헤~
홍수희 (2007-01-17 23:17:48)
길손 님, 가슴 따스한 나날 되십시오.
김진학 선생님, 선생님의 예리한 눈길~ 부끄럽네요^^
토미 님, 저도 방긋이에요*^^*
이은미 (2007-01-18 04:50:10)  
시인님 언제나 처럼 고운시에 마음을 기대 봅니다.~~~


No
Category
Subject
Name
Date
Hit
3911    한여름밤의 추억 [2] 홍수희 2007/08/03  858
3910    하고 싶은 말 [2] 홍수희 2007/07/23  718
3909    파도여 [2] 홍수희 2007/07/18  646
3908    행복한 결핍 [4] 홍수희 2007/07/05  1132
3907    사랑 [3] 홍수희 2007/06/08  724
3906    공동묘지를 지나며 [4] 홍수희 2007/05/31  763
3905    희망엽서 [3] 홍수희 2007/05/23  845
3904    계단 [3] 홍수희 2007/05/11  706
3903    아, 진달래 [2] 홍수희 2007/04/19  658
3902    겉으로는 어색한 웃음을 만들고 있을 뿐이라고 [3] 홍수희 2007/03/21  874
3901    꽃눈 [3] 홍수희 2007/03/15  830
3900    동백꽃 홍수희 2007/03/09  1154
3899    봄날 [2] 홍수희 2007/03/01  517
3898    소금 [3] 홍수희 2007/02/12  708
3897    겨울밤 [2] 홍수희 2007/01/31  647
3896    찬미하리라 [4] 홍수희 2007/01/25  808
3895    봄을 빚는 그대에게 [2] 홍수희 2007/01/25  678
   환한 당신 [5] 홍수희 2007/01/16  664
3893    복선伏線 [7] 홍수희 2007/01/06  651
3892    가슴 뛰는 일 [6] 홍수희 2007/01/04  910
3891    새해의 기도 [5] 홍수희 2006/12/21  664
3890    외로움이 말을 건넬 때 [8] 홍수희 2006/12/07  817
3889    겨울숲을 아시나요 [6] 홍수희 2006/11/23  621
3888    내일, 또 내일 [10] 홍수희 2006/11/02  752
3887    단풍나무숲으로 [5] 홍수희 2006/10/19  762
Prev [1][2][3][4][5][6][7][8][9] 10 ..[166] Next
Copyright 1999-2021 Zeroboard / skin by lifesa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