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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ew Article     
Name
  홍수희 2007-03-15 00:29:39, Hit : 829
Homepage   http://haiyan.pe.kr
Subject   꽃눈
꽃눈/홍수희

아기의 젖내나는 입술 같은 것
토실한 콧망울 같은 것
콱 깨물어주고 싶은 것
마구마구 간질여주고 싶은 것
괜히 건들건들 건드려주고 싶은 것
괜한 장난기가 솟게 하는 것
가령 엄마 등에 업힌 애기 이마를
톡! 그러나 살짝!
손가락 끝으로 튕겨주고 싶은 것
그래서 끝내는
울음을 터뜨리게 하고 싶은 것
쪼그만 그것
조막손 반달 손톱 같은 것
이유도 없이 심장을 간질이는 그것
자꾸자꾸 웃음 나게 만드는 그것
아, 산다는 것이 즐거운 그것


김진학 (2007-03-17 07:35:29)
서울은 아직 꽃눈이 없습니다. 이제 곧 나무들은 꽃눈을 튀우겠지요. 늘 좋은 시 감사합니다.
이학영 (2007-03-18 09:37:37)  
홍수희 시인님 좋은글 즐감...////
홍수희 (2007-03-21 01:04:08)  
김진학 선생님, 건강하시지요? 바쁘신 가운데 가져주시는 관심 늘 감사드립니다^^
이학영 시인님, 반갑습니다. 행복하세요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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