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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ew Article     
Name
  홍수희 2007-06-08 00:40:43, Hit : 723
Homepage   http://haiyan.pe.kr
Subject   사랑
사랑/홍수희

섬이다
내가 너를 만난 이후로
참, 동안에는
많고 많은 실핏줄이
세상과 나를 연결하고 있었다
사이와 사이를 연결하고 있었다
네가
내 눈동자에 박힌 이후로
그러나 내 삶은 달라졌다
나는 섬이다
나는 이제 망망대해 외로이
떠있는 섬이다
당신이라는 바다는 너무나 넓어
아무것도 나를
지표에 매어둘 수 없다는 것이다
언제 뭍으로 가겠는가
나는 섬이다



토미 (2007-06-08 06:31:31)
헤헷~
시인님 정말 사람은 섬같아염
헤~
홍수희 (2007-06-10 02:01:54)
토미 님, 잘 지내시죠? 즐거운 휴일 되세요^^*
이은미 (2007-06-15 18:50:01)
섬같은 사랑...
그렇습니다.
편안한 주말 되세요.~~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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